SM스틸, 일본 법인 설립
스테인리스 후판 제조 2년차에 진입한 SM스틸(대표 김기호)이 일본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일본 법인의 사명은 ‘SM스틸 재팬㈜’이며, 자본금 3천만엔으로 설립되었다. 초대 법인장은 SM스틸의 스테인리스 후판공장 설립 시, 일본산 설비 도입에 기여한 바 있는 재일교포 정공수(鄭公秀)씨가 맡았다.
정공수 대표는 “SM스틸의 스테인리스 후판은 세계 최고 성능의 일본 Steel Plantec 레벨러와 최신 우수 설비로 제작된 우수한 제품이므로 일본 고객들의 까다로운 품질 요구 및 제품에 대한 각종 눈 높이를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SM스틸 박성현 해외영업그룹장은, “일본 법인 설립은, 일본지역 A/S 등 고객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제 확립이 주요 목적이며, 향후 현지재고 운영까지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SM스틸은, 지난 2월 1일부로, 일본지역에 대한 스테인리스 후판 영업의 전제 조건인 JIS(일본산업규격)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정공수 대표이사 프로필>
○ 1961년생
○ 1984년 明治大学 法学部 졸업
○ 주요 경력
- SKC 재팬㈜ 법인 근무
- (유)씨케이에스 대표
<SM스틸 재팬㈜ 연락처>
주소 일본 치바현 치바시 미하마쿠 나카세 1-3
마쿠하리 테크노가든 CB동 3층 MBP
전화(O) 81-43-330-4214
전화(M) 81-80-6625-0828
SM스틸 재팬㈜ 정공수 대표
SM스틸 스테인리스 후판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