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 냉연광폭 시어라인 신규 준공 행사 진행
- 신규 냉연 설비에 총 20여억원 투자
- 국내 최대 폭과 최장 길이의 절단
가능
-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 기대 및 작업자 안전성 증대 효과
2017-11-27 06:50 l 손연오 기자 (kason@steelnsteel.co.kr)
포스코 지정 스테인리스 가공센터인 ㈜신광(대표이사: 김기호)은 지난 24일 본사 공장 D동에서 신규 냉연 5피트 광폭 시어 설비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광의 김기호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포스코, 신광 고객사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함께 신규 냉연 설비와 산처리장 자동화 크레인 설비를 견학했다.
◇ 지난 24일 신광 본사공장에서 신규 냉연 5피트 광폭 시어설비 준공행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준공된 냉연 광폭 시어 설비는 총 20여억원의 투자됐으며, 지난 2005년부터 사용하던 기존 구
설비를 매각하고 최신 업그레이드 된 스펙으로 신규로 주문 제작한 설비다. 이번 설비도입으로 국내에서 최대폭과 최장 길이의 절단이 가능해졌으며,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이 현저히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광의 김기호 대표이사는 "금번 신규 설비도입으로 품질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어 원가절감 등의 효과를고객서비스에 직접 연결시켜 고객만족으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며 "업그레이든 설비로 신광의
작업자들의 안전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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