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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복지

FROM 2020 새로운 도전을 향해

    (무역의날-3천만불탑) SM스틸, 올해도 STS 광폭 후판 수출 성과 드높여


    - STS 광폭재 후판 개발 및 출하로 수입의존도 낮추고 수출 활로 개척


    - 일본 지사 운영 및 Super Plate 브랜드 출시 성과



    스테인리스(STS) 후판 전문사 SM스틸(대표 최승석)이 제59회 무역의날에서 3천만불탑을 수상했다. SM스틸은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광폭 STS 후판을 국산화하여 수출 성과를 높이고 있다.

    SM스틸은 5일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한 무역의날 행사에서 3천만불탑을 받았다. 회사는 지난해에도 코로나 팬데믹 여파 속에서 국산화에 성공한 STS 광폭 후판으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던 가운데 연속적으로 올해도 수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SM스틸은 가전 및 건설 산업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제품과 반도체‧조선‧석유화학의 주요 소재인 특수강 및 구조용 강관 제품 기술개발을 통해 원가절감과 생산량 증대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SM스틸은 수출에 필요한 각종 인증(JIS, PED-AD2000, CPR 등) 및 선급인증(RS, RINA, KR)을 획득하며 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일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지난해 일본 지사를 설립하여 현지 영업을 강화했기도 했다.

    또한 SM스틸은 STS 후판 브랜드 ‘Super Plate’를 출시하여 브랜드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SuPer Plate는 제품의 평탄도와 표면의 미려함, 광폭 및 박물에 대한 확장성 등에 있어서 세계 최고 수준임을 나타내고자 하는 취지에서 계획된 SM스틸의 STS 후판 브랜드다.

    올해 5월, SM스틸은 초광폭 3,750mm STS 후판의 생산과 출하에 성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본과 벨기에 업체에 전량 의존하던 초광폭 STS 후판 시장에서 국산 제품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산 초광폭 STS 후판의 수출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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