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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복지

FROM 2020 새로운 도전을 향해

SM스틸, 9대 선급인증 획득 완료

 

- 9대 선급인증을 모두 갖춘 국내유일의 스테인리스 후판 제조업체로 입지 확보

- 국내 조선사가 수주한 모든 LNG운반선에 SM스틸 스테인리스 후판 공급 가능

 

스테인리스 후판 전문제조사 SM스틸(대표 김기호)IACS(국제선급연합회) 정회원 국가들의 9대 선급인증을 모두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선급인증은 선박이나 해상 구조물 등의 분야에서 각국 선급협회가 요구하는 규정 충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부여된다. 따라서, 특정 국가에서 발주되는 선박의 경우, 요구되는 해당국 선급인증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선박용 기자재를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첨부2. SM스틸 SuPer Plate 후판 사진.jpg

(△ SM스틸 SuPer Plate 후판 사진)



SM스틸은 2021 4월부터 RS(러시아)를 시작으로, KR(한국), RINA(이탈리아), CCS(중국), DNV(노르웨이/독일), LR(영국), BV(프랑스), ABS(미국), NK(일본)까지 약 1년의 기간에 걸쳐 9개의 선급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현재 국내에서 이와 같이 9대 선급인증을 모두 확보한 스테인리스 후판 제조업체는 SM스틸이 유일하다.”라고 SM스틸 관계자는 설명했다.

 

SM스틸 STS연구소 송관복 소장은, “국내 조선사가 다양한 국가에서 수주한 모든 LNG운반선 화물창에 소요되는 고품질, 고사양 스테인리스 후판을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라고 설명하면서, “그동안 국내 주요 조선사 및 선박기자재 제조업체들은 SM스틸의 선급인증 취득에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SM스틸은 이번 9대 선급인증 획득을 계기로, 국내외 주요 조선, 해양구조물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SM스틸은, 20206월 전북 군산에 스테인리스 후판 공장을 준공한 이래, 작년 한해동안 25천톤 약 900억원 규모의 스테인리스 후판을 국내외에 공급해 왔다. 특히, 세계 최고 사양의 레벨러를 도입함으로써, 고객사들로부터 후판의 평탄도 등 제품의 품질을 세계 최고수준으로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M스틸 김기호 사장은, “SM스틸 군산공장은, ‘철강 기초소재 분야에서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일으켜보자는 우오현 회장님의 뜻에 의해 설립된 공장이다. 이번 9대 선급인증을 전부 취득한 것에 힘입어, 국내외에서 고사양, 고가격 후판의 매출 비중을 30%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후판 전체적으로는, 올해 약 55천톤 이상의 스테인리스 후판을 국내외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전망했다.



첨부1. SM스틸 군산공장 전경.jpg

(△ SM스틸 군산공장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