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이는 관리" SM스틸 현장 혁신을 만나다!
- 다양한 현장 혁신활동을 통해 "눈으로 보이는 관리" 구현
- 작업장 내 물류 개선과 시각화 작업으로 안전·작업효율성 높여
- 직원 복지에 최우선..고객감동 서비스에도 만전
“눈으로 보이는 관리” 에스엠스틸 시흥공장의 혁신과 변화
포스코 지정 스테인리스 코일센터인 에스엠스틸(대표이사:김기호)이 생산 부문에서 현장 혁신을 통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에스엠스틸 시흥공장 전경
에스엠스틸은 김기호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시흥공장 혁신 활동을 통해 작업능률 향상과 물류 개선 및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에스엠스틸은 지난해 시흥공장 LED등 전면 교체 공사를 통해 공장 내부가 기존 대비 3~4배 가까이 밝아졌다. 생산직의 작업 능률이 이전보다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에스엠스틸은 현장 혁신활동 중 하나로 물류 개선에 집중적으로 나섰다.
에스엠스틸은 현장 혁신활동 중 하나로 물류 개선에 집중적으로 나섰다. 출하용 제품 라벨에서 제품 넘버만 있으면 원소재와 관련한 모든 정보와 이력 추적이 가능하다. 또한 강종별 라벨색을 구분하여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변화를 줬다. 공장 구역별로 크레인도 식별 가능한 표시를 통해 문제 발생 시 해결 속도를 높였으며, 정확한 구역 분리와 식별로 출하 스피드가 상당히 개선됐다.
에스엠스틸의 모든 생산 설비라인에 작업 상태를 알 수 있는 모니터가 설치됐다.
에스엠스틸은 생산 설비 라인마다 큰 화면의 생산 모니터 설치를 통해 작업자들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각화에 주력했다. 현재 설비의 상태와 작업 내역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이전보다 쉽고 편하게 볼 수 있게 됐다.
재고동의 변화도 눈여겨 볼만하다. 크레인에 이동식 저울을 탑재하여 원소재의 중량을 필요할 때 바로 체크가 가능하여 생산성을 높였다. 기존에는 저울이 있는 곳까지 이동하여 중량을 재고 다시 소재를 이동시켜야 했는데 이동식 저울을 탑재하며 동선이 기존보다 훨씬 간소해졌다. 지난해 처음 1기 저울을 도입했으며, 올해 2기의 저울을 추가로 도입했다.
에스엠스틸의 시흥공장은 약 6,700여 평이다. 25년 전과 다르게 에스엠스틸의 규모도 성장했고 취급 강종과 품목도 상당히 늘어나면서 기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에 에스엠스틸은 크레인이 닿지 않는 공간 등 공장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창고와 생산 및 출하직원들의 회의 공간 등을 마련했다.
에스엠스틸은 지난해 처음 1기 이동식 저울을 도입했으며, 올해 2기의 저울을 추가로 도입했다.
에스엠스틸은 자투리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노베이션랩(Innovation Lab) 공간을 마련하여 생산직원들의 현장회의와 교육 및 휴식할 수 있는 곳으로 활용하고 있다. 공간 이름도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정해졌다.
생산직원 뿐만 아니라 입출고 직원들의 휴게 공간도 마련됐다. 이 공간에서는 출하 정보 확인 등의 작업이 가능하다. 공장 옆에는 지난 2017년부터 고객휴게 공간도 마련됐다. 화면을 통해 입출고 현황이 가능하며 문자서비스도 진행되고 있다.
에스엠스틸 시흥공장은 다양한 현장 혁신활동을 통해 눈으로 보이는 관리를 구현했다. 공장의 입고부터 생산 및 출하라인까지 작업장 물류 개선과 시각화 작업, 안전난간대 설치 및 깔끔한 부자재와 제품 정리정돈을 통해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작업성까지 높였다.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한편, 에스엠스틸은 직원들의 안전과 복지를 가장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공장 내외부 냉난방 시스템과 여직원 휴게실, 수면 휴게실 등을 도입했으며, 현재까지도 직원들의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레이저 공장을 안산으로 이전하고 그 공간을 새로 공사하여 구내식당 및 직원 교육 및 행사 공간으로 활용 중에 있다.
에스엠스틸은 김기호 대표이사가 취임한 이후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기반한 시흥공장 혁신 활동을 통해 작업능률 향상과 물류 개선 및 직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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