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틸, 수입 대체용 스테인리스 후판 전국 동시 런칭
- POSCO산 소재를 월드베스트급 설비로 후가공한 고품질 슈퍼플레이트
- 전국 5개 영업거점 (시흥, 부산, 대구, 광주, 천안) 동시 출시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 SM스틸(대표
김기호)은 8월 10일, 스테인리스 후판 수입재를 대체하는 수입 대체재 런칭을 전국 5개
영업거점에서 동시에 단행했다.
전국 최대의 스테인리스
유통 중심지인 시화공단에 위치한 SM스틸 시흥 코일센터에서도 런칭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 스테인리스 마케팅실 최민석 차장을 비롯한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런칭을 축하했다.
이날 회사 측은 분석자료
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동안 중저가 가격대의 스테인리스 후판 수입이 평년 대비 40% 정도 크게 증가했다. 중저가
STS 후판의 경우,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약 2만 톤 규모의 수입이 있었는데, 올해는 상반기에만 1만 4천 톤이 넘는 규모로 수입이 이루어졌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의 증가가 아닐
수 없다.” 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서, SM스틸이 이 세그멘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입대체재를
출시하는 것은 시의적절한 대응이라고 본다.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뒷받침될 수 있도록, 포스코에서도 원소재분야의 지원을 계속한다는 입장이다.” 라고 밝혔다.
SM스틸 김기호 사장은, “우리가
공급하는 STS 후판은 POSCO산 소재를 월드베스트급의
설비로 후가공한 뛰어난 품질의 제품이다. 슈퍼레벨러로 만들었기에 슈퍼플레이트(SuPer Plate)라고 부른다. 우리가 가격까지 수입재에 대응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간에 수입대체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 “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SM스틸 관계자는, “시흥 코일센터를
비롯하여 부산, 대구, 광주, 천안 영업소 등 SM스틸 각 지역 영업소에 스테인리스 후판 재고를
운영하게 된다. 일반 판재부터 후판에 이르기까지 스테인리스 제품 전반의 원스톱 구매가 가능해졌기에, 전국 각 지역 고객사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시흥 코일센터에 비치된 SM스틸의 수입 대체용 STS 후판)
(포스코 최민석 차장과 SM스틸 김기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시흥 코일센터에서 수입 대체용 STS 후판의 전국 동시 출시를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