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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스틸, 호남지역 고객초청행사 실시

- 스테인리스 후판공장 직접 견학으로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의 시간 가져

- 수도권과 부산권에서 멀리 위치한 호남권 고객들에게 One-Stop 시스템 공급 

스테인리스 후판 전문 제조사 에스엠스틸(대표 김기호)은 15일, 호남지역 고객사들을 군산공장으로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초청행사에는 호남지역 약 20여 고객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百聞不如一見(백문불여일견)’이라는 주제로 군산공장 인근의 호남지역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개최되었다. 참여한 고객들은, 스테인리스 후판 생산설비와 공정을 직접 견학하고, 스테인리스 후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SM그룹(회장 우오현) 제조부문 계열사인 에스엠스틸㈜ 군산공장은 스테인리스 후판 공장으로는 국내 두번째로, 2020년 6월 준공되어 현재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금년 3월, IACS(국제선급연합회) 9대 선급인증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와 품질기준에 부합하는 역량도 갖추어 오고 있다. 올해는 연산 5만 4천톤 생산체제이지만, 열처리로 1기 증설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연산 10만톤 생산체제가 완성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광주광역시 소재 삼원에스티에스㈜ 천경수 사장은, “종전에는 스테인리스 후판은 수도권이나 부산지역에서 조달해야만 했기에, 원활한 조달과 판매에 어려움이 많았다. SM스틸 군산공장 준공 이후, 인근에 위치한 제조사로부터 직접 One-Stop 시스템으로 지원을 받게 되어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원에스티에스는 업력 31년차의 광주ㆍ전남지역 스테인리스 업계 리딩업체이다.

SM스틸 정진용 후판영업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을 초청해, ‘백문불여일견’의 World Best 설비를 갖춘 군산공장을 보여드리겠다. 국내에서 스테인리스 후판 후발주자인 만큼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 진심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SM스틸은 작년 10월 군산공장내에 ‘호남영업팀’을 설립하여, 그동안 스테인리스 후판 조달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았던 호남지역 고객사들에 대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 1> 초청행사 참여 고객 기념 촬영